원문 링크 : http://www.cnet.co.kr/view/100145950
CES2016에서 발표한 오디오 관련 기술 소식입니다.
2013년에 이미 발표했었으나 빛을 보지 못했던 DTS의 wifi 무선 오디오 전송 기술인 Play-Fi를 다시 발표했다고 하네요.
Wifi오디오 전송 기술은 호환성, 안정성, 음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Airplay는 호환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이미 리시버등 많은 오디오 기기에서 지원되고 있지요. 안정성도 음악재생시 끊기거나 하는 문제가 거의 없어서 사용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만 24bit 48kHz 음원으로 제한되서 전송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반면 드비알레에서 자체로 지원하는 AIR라는 wifi 오디오 전송기술은 높은 비트의 음원 전송시 자주 끊기거나 음질에 크게 문제가 발생하는 등 안정성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Atp X 라는 꽤 쓸만한 규격이 잘 보급되고 있어서 DTS Play-Fi가 얼마나 시장 파괴력이 있을지 살짝 염려가되기도합니다. 전송 가능한 대역이 24bit 48kHz수준인 것도 애플의 Airplay와 차별성이 없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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