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소니 OLED TV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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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에서 소니와 LG에서 각기 다른 컨셉의 OLED TV를 발표했습니다.
LG는 벽에 부착하고 돌비 ATMOS를 지원하는 스피커 세트를 같이 발표했습니다.
벽에 부착하는 컨셉을 선보여서 많은 호평을 받은 것 같습니다.

반면 소니는 유리로 된 OLED TV 패널 특성을 이용해서 후면에 엑추에이터를 부착하여 TV화면이 진동하면서 소리가 나는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후면부에 우퍼부를 별도로 부착해서 저음은 우퍼에서 나오고 중고음은 패널을 진동시켜 나오도록 만들었습니다.
위 두번째 사진이 후면부 사진인데 좌우로 길게 배치된 부분이 엑추에이터입니다. 중앙부에 있는게 우퍼라고합니다

프로젝터 설치시 사운드 스크린을 사용하면 화면부에서 소리가 나기때문애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데 소니의 OLED TV도 몰입도가 기대됩니다.

최대 휘도는 800nit 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으며 65인치가 4599-5999불 사이로 추정됩니다.
3D는 TV 시장에서 퇴출되는 분위기(2018년에 소니, LG모두 3D TV룰 생산 중단 예정)이고 커브드도 사라지는 추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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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S포럼에서 가져온 예상 가격표입니다.

* 아래 사진은 2016년 초에 소니에서 발표했던 블루투스 글라스 스피커입니다.(글라스를 엑츄에이터로 진동시키는 스피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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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글라스에서 사운드가 나오는 제품을 선보이기는 했는데 주력 모델은 벽에 부착하는 제품이었다고합니다.

2017년에는 OLED TV가 크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