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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수조

엡타시아 제거액 사용기

by 마이다스77 2016. 1. 22.


라이브락에 붙어 있던 엡타시아가 점점 커집니다.
큰 것은 거의 흰동가리만합니다.
현재 라이락이 6조각이 있는데 가장 큰 엡타시아가 붙어 있던 라이브락과 상단에 녹조류가 번창했던 라이브락은 따로 꺼내서 끊는물을 부어가면서 세척을 해주었습니다.


끊는 물로 세척전 라이브락으로 화면 중앙에 가장 컸던 엡타시아가 있습니다.


세척후 이주일 지난 라이브락으로 처음에는 갈조류가 무성해서 갈색이었다가 녹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AIPTASIA-X를 주사기에 넣어서 뿌려준 모습니다. 크리너 새우 밑에 말미잘 오른쪽에 허연 실 같은 부분입니다. 뿌릴때 돌속으로 쏙 들어가서 효과가 반감된 것 같습니다.


다시 앱타시아 촉수가 보입니다. 촉수 일부가 하얗게 됐는데 다시 활동하면 나중에 다시 잘 조준해서 뿌려줘야겠습니다.


다른 곳에 있는 엡타시아 위에 뿌려준 모습입니다. 중앙에 희게 보이는 부분입니다. 잘 제거 될 것 같습니다.

앱타시아가 죽으면서 수질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너무 많이 제거 하지는 말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