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서울국제오디오쇼가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열리고 한번 구입한 티켓으로 3일간 방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있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비교적 오랜시간 청음 제품은 일본 TAD의 플레그십 모델 R1MK2 스피커입니다.
TAD는 파이오니아 산하 메이커로 프로오디오용 모니터 스피커를 오랫동안 만든 회사이며 가장 먼저 베릴늄 트위터를 사용했다고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R1MK2는 미드레인지도 베릴늄이라고합니다. 엄청난 중고역을 들려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진행은 오디오 평론가 이종학님이 한시간 정도 해주셨는데, 약간은 올드한 음악 위주(음질 위주가 아닌) 선곡과 지나치게 큰 볼륨이 불편했습니다. 지난 하이앤드 오디오쇼에서 무지향 스피커의 대명사인 MBL 청음회때에서도 음량이 너무 컸던 기억이 납니다.
오디오쇼 공간 특성상 세팅을 잘하기 어렵기 때문에 음질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역의 부밍이 거슬리고 너무큰 음량에 머리가 지끈지끈 거렸지만 풀 볼륨에서도 시원한 개방감과 메탈과 클래식을 가리지 않고 잘 울려 주었습니다.
아래 곡들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음부 부밍이 좀 거슬렸는데 고음의 시원시원한 음색이 일품이네요.​


더 월의 라이브 음반인데 첫 비행기 추략하는 듯한 부분이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관객 대부분이 나가버리네요.​


뭘 보여주려고 선곡했는데 갸우뚱한 곡.​


에릭 클랩튼과 B.B. 킹이 서로 기타 배틀하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뭔가 너무 과도한 세팅이 문제인 것 같아요.​



TAD에서 귀를 혹사 당해서 잠깐 더 둘러보다가 LP 몇장 사서 집에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질이 가장 궁금했던 락포트 Atria II 스피커입니다. 뒷 벽이 유리벽이라 공간의 한계 때문인지 인상적이지 못했습니다. 청음은 재대로 세팅이 된 청음실에서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마이다스 마이다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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