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P 4K XPR 기술이란?

Display 2021. 5. 26. 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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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성비 좋은 다양한 DLP 4K 프로젝터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DLP 4K 프로젝터는 리얼(real) 4K 프로젝터가 맞을까요?
2017년 경부터 DLP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는 TI(Texas Instruments)에서 저렴한(?) 4K DLP 소자를 출시하면서 DLP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터를 생산하는 업체(LG, Optoma, BENQ, JVC)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성비 좋은 4K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SONY와 JVC에서 사용하는 LCoS(Liquid crystal on silicon) 소자를 적용한 Real 4K 프로젝터는 가격대가 엔트리 모델인 SONY VW290ES $4998, JVC DLA-NX5(RS1000) $5999 로 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에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대입니다. 광원도 수은램프이며 광량이 각각 1500lm, 1800lm으로 HDR을 온전히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광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DLP를 사용한 LG HU810PW 같은 제품은 레이저 광원에 2700lm, 4K 해상도를 구현하면서 $2999에 판매합니다. 상기 LCoS 4K 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은 Real 4K가 아니며, DLP라는 반사(거울)형 소자를 사용합니다.

TI의 DLP470TP, DLP470TE, DLP660TE

HU810PW에는 DLP470TE 소자를 사용합니다. 네이티브 해상도는 1920x1080으로 소자에 아래 그림과 같이 4번 shift 시켜서 4K 해상도를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반면에 크기가 0.66인치로 좀 더 큰 DLP660TE 소자는 네이티브 해상도가 2716x1528로 2번 shift 시켜서 4K 해상도를 구현합니다.
네이티브 해상도가 높은 DLP660TE 소자를 사용한 Optoma UHZ65LV($5999) 같은 프로젝터는 5000lm에 화질(해상도)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JVC 4K와 Optoma 4K 프로젝터를 비교한 리뷰 영상을 보면 Optoma 4K 영상의 해상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더 낮은 가격으로 더 우수한 화질의 프로젝터를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가정용 프로젝터로 최고 화질을 뽑아주는 제품은 SONY와 JVC 제품들이지만 준 플레그십 제품의 경우 2000만원 전후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가성비로는 접근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최근 온쿄의 상장폐지 소식을 접하면서 신제품 출시가 늦어지고 가격 경쟁력이 없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워 보입니다. SONY는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것 같은데, JVC는 온쿄의 뒤를 따라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TI DLP470TE spec.
TI DLP660TE spec.
DLP660TE, DLP470TE XPR(Expanded Pixel Resolution) 구현 방식

위 사진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였습니다.
링크 : https://www.projectorjunkies.com/4k-dlp-projectors-is-it-real-4k-xpr-technology-expla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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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이다스 마이다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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