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2월 말경 XPA-5와 DS1511 (Synology NAS Server, 5bay) 질렸습니다.
국내 도착해서 통관비 결재하라고 해서 막 결재했습니다. ^^
통관비가 실재 배송비 적용시보다 살짝 더 비사네요. ($14 정도) 
국세청에서 산정하는 배송비가 기준이 된다고 하네요.

빠르면 금주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XPA-5가 37kg 정도 나와서 국내 추가 배송비가 나오네요.(15,000원)

A965 vs XPA-5 특성도 궁금하고 바이-앰핑 효과도 궁금하네요.
문제는 제 귀가 막귀라 구분을 할 수 있을런지...
위 두 앰프를 사용하면 총 12채널이 됩니다.
야마하 V3067은 외부 앰프에 연결할 수 있는 채널이 최대 9채널 정도네요.
몇가지 사용 방안을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1. 프론트, 센터 바이 앰핑 (6채널) + 나머지 6채널 = 12채널 (9.1 채널 운용 가능)
    근데 문제는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가 문제네요. 앰프가 7채널, 5채널이라...

 - XPA-5 : 4채널(프론트 바이 앰핑), 1채널(센터 로우)
 - A965 : 1채널(센터 하이), 6채널(나머지 스피커)

 * 추측해보건데 XPA-5의 힘(출력)이 좋고 저음 구동 영역이 5Hz 부터 되어 있어서, 저음 구동 능력이 좀더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Array880의 구동 영역은 70Hz~40kHz 이기 때문에 낮은 주파수 구동력이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고음부는 A965의 성향이 날카롭지 않고 깨끗하면서 살짝 감싸주는 음색인것 같습니다. 잘만하면 두 종류의 앰프의 장점이 잘 조화를 이룬다면 꽤 괜찮은 조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불행히도 A965와 XPA-5의 입력단 임피던스는 각각 47kohm과 23.5kohm으로 다르네요. 입력신호의 gain 분배가 달라져서 저음/고음 발란스가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저음/고음간의 Gain 조절이 필요할 경우 별도의 프로세서가 있어야 적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만일 gain 문제로 센터 바이-앰핑이 무리라면,

2.  - XPA-5 : 4채널(프론트 바이 앰핑), 1채널(센터 바이 와이어)
     - A965 : 6채널(나머지 스피커) 1채널 남네요. ^^

     요 방법이 최선일지도 모르겠네요.

* DS1511+은 시놀로지의 NAS 서버로 5Bay 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아마 4 TB*5=20 TB 까지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Bluray 400편을 넣을 수 있는 용량입니다. HDD는 내구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히타치 데스크스타를 선호합니다. 울트라스타(기업용)라면 더욱 내구성이 좋겠지만 가격이 ㅎㄷㄷ 합니다.

NAS 서버 운용시 소형 UPS도 같이 사용합니다. 저는 APC사의 BK500EI를 사용중입니다. 500W 급이며, NAS에 USB로 연결해서 전원이 나간후 베터리용량이 적게 남으면 자동으로 셧다운 시켜줍니다. 

작년 11월 경부터 출시된 HFPA 음반은 14종 모았습니다. 소스기기가 좋은게 없지만 음원이 출중해서 소스기기 영향을 적게 받을거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HFPA음반은 HDD로 립핑이 안되서 불편하지만 그냥 BDP로 감상해야 될 것 같습니다.

DS1511 이 먼저 지난주말에 배송되고 월요일에 XPA-5 가 도착했습니다.





박스는 이중 포장되어 있고 안에 완충재 폼이 들어 있어서 충격방지되게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110 V 케이블(상당히 두껍네요.), 트리거 케이블(mono잭), 영문설명서, 앰프 요렇게 단촐합니다.



사용전원은 115V, 230V 표시 LED가 있어서 전원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전압이 표시됩니다.(프리볼트) 


입력 RCA는 금색으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럽네요.(금도금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끝부분에 살짝 단차가 있어서 RCA 단자 연결시 스톱퍼 역할을 합니다.

후면 왼쪽에는 전면부 LED 표시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 토글 스위치가 있습니다. 그아래에 전원 트리거 인/아웃 단자가 있습니다.


스피커 연결용 단자는 튼튼하게 생겨서 A965에 비하면 아주 훌륭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바나나 단자가 A965에는 들어가마 마는데,  XPA-5 단자에는 끝까지 잘 채결됩니다.

XPA-5 첫인상은 엄청난 무게에 깜짝 놀랍니다.  A965보다도 더 무거운것 같습니다. 크기는 A965와 비슷해서 A965 설치 했던 곳에 대신 XPA-5를 설치 할수 있었습니다. 

음질은 제가 새벽에 집에와서 밤새 설치를 했기 때문에 아주 작은 볼륨으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낮은 볼륨에서도 넓은 주파수 영역에 걸쳐서 flat 한 소리를 내줍니다.
A965에 비해서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소리를 들려주네요.
Dave Matthews 와 Tim Reynolds 기타 듀엣 곡을 들어 봤는데, 왼쪽 기타와 오른쪽 기타가 극명하게 분리되서 들립니다. ^^ 바로 앞에서 연주하는 것 같네요.
A965와는 또 다른 차원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
설치후 여러가지 영화 및 음반을 들어 봤습니다.
영화는 War of the Worlds(우주전쟁)의 땅 갈라지는 장면으로 음향 테스트를 많이 해 봅니다.
YPAO를 돌려서 다시 EQ설정을 해주고 Flat EQ모드에서 테스트했습니다.
세팅의 차이일 수 도 있지만, A965에서 사용할 때는 볼륨을 키우면 창문 깨지는 소리등 고음부가 날카로운 느낌이 나서 소리는 키우는게 부담스러웠는데, XPA-5에서는 의외로 고음이 째지는 듯한 고음이 아닌 섬세함은 살아 있지만 편안한(?) 음을 들려주세요. 

전체적으로 XPA-5 교체시 저음 타격감은 좀더 단단해지고 반응 속도가 빨라졌다고 해야 하나요? A965에 비해서 Flat 해진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났었습니다. 아마 중립적인 성향의 앰프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가 이런 특성을 표현하는 것 같네요. XPA-5와 비교해보니 A965가 왜 착색이 되었다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XPR-5 는 또 어떤 느낌일까 하는 궁금증은 생기지만 XPA-5도 현재 저희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넘치는 스펙임에 틀림없네요. XPR-5은 나중을 위해서...

즐거운 AV 되세요.

반응형
Posted by 마이다스77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