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수 수조

플레임 엔젤과 클린너 새우 돌연사

by 마이다스77 2016. 8. 1.


요즘 무더운 날씨로 어항 수온이 널뛰기를 합니다.
세팅온도가 27.5도 이지만 27-28도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얼마전에도 산소 부족인 것 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플레임 엔젤이 돌연사 할뻔한 적이 있었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산소 공급이 이루어져 위기를 잘 넘겼습니다.
어제도 매우 무더워서 모터등에 의한 수온이 추가로 상승하는 걸 막기 위해서 Tunze 수류 모터와 스키머를 멈추고 기포발생기도 중단했었습니다.
현재 수온이 27.7도에 물고기 상태는 빠른 아가미 활동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용존 산소량이 적은 것 같습니다.
기온이 선선해 질때까지는 추가 봉달 없이 현상태를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