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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맞댐3

비너스투스 엔젤 입양 폭염으로 수온 조절에 어려움을 격다가 플레임 엔젤과 클리너 새우를 보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 질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일단 어항을 무더운 아이방 창가에서 에어컨이 있는 거실 신발장 위로 옮겼습니다. 에어컨과 냉각팬을 이용해서 온도가 27-27.5 사이로 조절되고 있습니다. 엔젤류들은 산호와 합사가 가능한 종류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산호와 합사 가능한 종으로 크기도 작은 피그미 엔젤류에 속하는 플레임 엔젤과 이번에 입양한 비너스투스 엔젤(venustus angelfish)이 있습니다. ​​ 봉달해와서 물맞댐중인 비너투스 엔젤 유어입니다. 5cm정도인데 7만원이나 하는 귀한 몸값을 자랑(?)합니다.​​​​ 일전에 비슷한 크기의 플레임 엔젤이 흰동가리 부부에게 공격을 받아 입수 몇일만에 죽은 적이 있어.. 2016. 8. 12.
터보 스넬, 크리너 새우, 흰동가리 입양 ​ 지난주에 한달이상 먹이를 안먹어서 허약해진 흰동가리(멀린)이 폐사하고 나서 아이가 남아있는 흰동가리(코랄)이 외로울 것 같다고 해서 어린 흰동가리(니모)를 사왔습니다. 현재 제 수조에 있는 식구는 매일 제자리를 빙글빙글 도는 세베말미잘, 왕고참 흰동가리 코랄, 먹보 블루탱 도리, 새네기 흰동가리 니모, 크리너 새우 두마리, 터보스넬 두마리 해서 총 8마리입니다. 전에 샾에 방문시 샾에서 제 수조의 수질을 측정해 주신다고 해서 이번에 수조의 물을 일부 떠 갔습니다. 질산염은 거의 0(0.2) pH가 7.2 (8.4정도가 목표) 좀 낮은 편 KH 9 (8-12) 물고기보다는 오히려 산호를 키우기 더 적합한 수질이라고 하네요. 물고기는 pH가 8.4정도로 높여주는게 안정적으로 수질을 유지 할 수 있어서 좋.. 2016. 1. 23.
블루탱과 크리너 새우 재입양과 물맞댐 방법 ​ 지난주에 크리너 새우를 들이고 하루만에 폐사를 해서 어리둥정했습니다. 수질이 나쁜편도 아닌 것 같았는데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다시 큰 맘먹고 크리너 새우를 다시 들이기로 했습니다. 일단 수질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서 8L 정도를 환수 해 주었습니다. 락앤락통에 8L 수돗물을 하루정도 받아둔후 Coral Pro Salt 소금을 270g 정도 넣어서 환수용 해수를 만듭니다. (33.4g/L 1.021 비중) 간이 비중계는 물 온도에 따라 편차가 커서 요리용 전자 저울로 소금의 무게를 측정하고 물의 부피는 생수통을 이용해서 8L가 되는 양을 락앤락 통에 표시해두고 사용합니다. ​ 물고기만 키운는 경우에는 33.4g/L 산호를 키울때는 36.0 ~ 38.2g/L를 넣어주라고 되어 있네요. * SPS=Sm.. 2016.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