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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너새우3

45큐브 어항 70일차 클리너새우, 옐로우탱, 롱노즈 나비 입수 45큐브 어항을 꾸민지 70일 가량 지났습니다. 현재 산호 7점과 몇주전 입수한 클리너새우 한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새우입수시 산호 세점과 라이브락을 추가했더니 갈조가 다시 번서하다가 잦아들고 있습니다. 산호와 합사 가능한 물고기로 제가 아는 수준은 플레임엔젤, 롱노즈나비, 카퍼밴드나비(먹이 적응 난이도 극상), 블루탱, 크라운피시, 옐로우탱 정도입니다. 탱 종류는 이끼도 먹고 옐로우탱 색상도 예뻐서 한마리 넣었습니다. 클리너새우는 바이오로드도 적고 바닥에 떨어진 사료 처리 및물고들과 잘지내기 때문에 두마리를 넣었습니다. 먹이적응이 어렵다는 나비에 처음 도전하는데, 마침 '물고기사랑'에 롱노즈나비 한쌍이 사이좋게 헤엄치고 있어서 같이 데려왔습니다. 나비는 일단 냉동 블라인새우로 먹이 적응을 시키라고 하네.. 2017. 3. 11.
플레임 엔젤과 클린너 새우 돌연사 ​ 요즘 무더운 날씨로 어항 수온이 널뛰기를 합니다. 세팅온도가 27.5도 이지만 27-28도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얼마전에도 산소 부족인 것 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플레임 엔젤이 돌연사 할뻔한 적이 있었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산소 공급이 이루어져 위기를 잘 넘겼습니다. 어제도 매우 무더워서 모터등에 의한 수온이 추가로 상승하는 걸 막기 위해서 Tunze 수류 모터와 스키머를 멈추고 기포발생기도 중단했었습니다. 현재 수온이 27.7도에 물고기 상태는 빠른 아가미 활동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용존 산소량이 적은 것 같습니다. 기온이 선선해 질때까지는 추가 봉달 없이 현상태를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6. 8. 1.
머슈룸 산호를 검역하는 클리너새우 머슈룸 산호를 비롯해서 3점의 산호를 넣었습니다.낮에는 근처에 얼씬 거리지도 않던 클리너새우가 밤이되자(어항 조명이 꺼지자) 머슈룸 산호와 다른 산호들을 검역(검열?) 하네요.머슈룸 산호의 위부분과 안쪽 부분까지 들쳐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산호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