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기기로 음악을 듣다보니 재미있는 앱들을 종종 만납니다.
last.fm Scrobbler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위 앱을 설치한 후에 iTunes로 음악을 듣거나 roon에서 last.fm 계정 입력 후 음악을 듣기만 하면 내가 어떤 음악을 즐겨 듣는지 last.fm이 자동으로 분석해 줍니다.
ITunes(또는 roon)에 있는 곡들을 분석하고 어떤곡을 얼마난 듣는지도 분석을 해 줍니다.
내가 즐겨 듣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비교 할 수 있네요. 이 과정에서 내가 가지고 음반안에 숨어 있는 좋은 곡을 재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 감상시 유사한 음악을 제안해주기도 하며 관련 아티스트 정보도 알려줍니다.
흥미로운건 roon과도 연동이 되서 내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앨범과 타이달(Tidal)에 있는 곡중에서 내가 좋아 할만한 장르의 곡을 쉽게 발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술의 발전으로 내가 선호하는 음악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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