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본격적으로 MQA가 비상하는 한해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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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및 원문 링크 : http://www.stereophile.com/content/mqa-takes-big-time-2016#wKSgzDoVZeDWyvft.97

최초의 MQA지원 스마트폰은 HTC의 A9제품입니다.
삼성 스마트폰이 되길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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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MQA지원 군단 목록입니다.
MQA는 메리디안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로 MP3 정도 용량으로 24bit-96kHz 이상의 음원을 무손실로 전송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스트리밍 시대가 도래하면서 반드시 필요해질 기술로 향후 고음질 음원 시장에 미칠 영향이 엄청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5년 한해동안 MQA는 타이달(고음질 스트링밍 선두 주자), 2L(고음질 음원으로 유명한 레코딩 회사), roon(얼마전 구입한 현존 최고의 뮤직센터 프로그램), 파이오니아, 온쿄, 오라릭, dCS 및 국내의 오렌더 등 오디오 관련 분야에서 나름 성과를 잘 내고 있는 기술력 있는 업체들과 손을 잡았네요.

2015년 MQA발표회에서 삼성 스마트폰에도 적용될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직 아쉽게도 적용하지 않나봅니다.

2016년 에는 타이달을 통해서 MQA가 제공 되리라는 기대를 다시 해봅니다.
roon + Tidal 조합으로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를 이용한다면 음질과 양적인 면에도 엄청난 가성비를 가진 경쟁력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사운드 포맷이 탄생하면 비용이 상승 하던가 음질이나 편의성을 희생했었는데, MQA는 초기 인프라만 잘 구축한다면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개대됩니다.

2016년은 음악을 듣는 방식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획을 극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