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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쌉쌀름한 향이 감도는 볼루토(Volluto) 커피

by 마이다스77 2015. 12. 24.



미국 코넬대학교가 2년 동안 소셜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한 결과 오전 8시에 행복한 메시지가 가장 많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8시면 출근시간 전후라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네요.
저도 아침에 일과를 시작하기전에 커피를 내릴때 퍼지는 커피향을 맡는걸 좋아합니다.
특히 초반에 나오는 커피의 진한향은 정말 놓치기 아깝네요.
오늘은 얼마전 250들이로 왕창구매한 네스프레소 중에 볼루토를 내렸습니다.
약간 신맛이 감도는 커피로 차갑게 식어도 쌉쌀름한 맛이 남아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맛의 커피네요.

오늘도 커피향을 움미하면서 기분좋게 하루 일과를 열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