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이 10개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차 미용한지 벌써 두달이 넘어버렸네요. 한두달에 한번은 미용을 해주어야 털도 엉키지 않고 털이 눈을 덮어버리지 않습니다.
1차 미용시 몸통 부분의 배넷털을 짧게 깍았는데 두달이 지나자 털이 어느 정도 다시 자랐습니다.
머리 주변은 아직 배넷털이 남아 있어서 털에 힘이 없어서 길어지면 약간 처집니다.
미용전에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엄청 꾸지러웠는데 미용후 완전히 다른 아이가 됐습니다.
이제 비숑같이 보이네요.
털을 짧게 깍지 않을땐 옷을 입힐 필요가 없습니다. 털이 긴 상태에서 옷을 입히면 오히려 털이 엉켜서 안좋다고합니다.
점점 더 예쁜 아이가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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