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에를 배운지 10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보에는 겹리드 특성상 오보에 연주자가 직접 리드를 만들어야 된다고합니다. 리드에 따라서 소리의 완성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잘만든 리드는 모든 오보에 연주자의 로망일 것 같습니다.
오보에 선생님이 이달 부터 리드메이킹 수업을 시작하시자고 하네요.^^
리드 제작을 위한 기본 도구들을 구입했습니다.
위쪽부터
1. 팁 컷터(27) 케인을 자르는 도구로 매우 중요한 장비입니다.
Georg Rieger
2. 안도칼(20) 리드를 다듬는 칼로 일본 장인이 만든 면도칼 수준의 예리한 칼입니다.
Toko ANDO
3. 맨들(2.8) : 케인을 스테이플에 고정하기 위해서 실을 감을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4. 펜치(2) 철사 감을 때 필요한 도구입니다.
king TTC MR-100 100mm(JAPAN)
5. 철사(1.5) RIGOTTI (France)
6. 실(1) : 케인을 스테이플에 고정할때 사용
7. Chiarugi472 10ea(4.5) : 황동에 코르크가 부착된 스테이플
8. 케인 Rigotti 20ea(2) : 갈대를 리드용으로 자른 것
9. 15cm자(0.2)
10. 플라스틱 텅 2ea(1) : 케인 끝을 칼로 다듬을때 사용
11. 랩 2ea(0.2) 공기가 새지 않도록 감을때 사용
훌륭한 리드메이킹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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