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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최고 화제의 기기라고 할만한 NAD M33을 구입했습니다.

우연히 친구가 "NAD M33 어떠냐?" 하는 질문을 듣고 스펙을 살펴 보고는 곧바로 결재를 했습니다.

NAD산하에 PSB라는 스피커 메이커의 PSB T3 모델도 가성비(사실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죠) 최고의 제품입니다.

NAD 또한 가성비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그런데, M33은 출시 초기 부터 가성비를 떠나 성능 자체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BlueOS를 기반으로 블루투스, Airplay2, Roon(아직 미인증) 지원등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고 MQA, TIDAL, Qobuz 외에 수많은 스트리밍 지원 및 NAS와 쉽게 연동해서 편리하게 음원 재생이 가능하고 인터넷 라이디오 초기 세팅이 편리해서 국내 방송도 쉽게 들어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 터치가 지원되는 커다란 전면 디스플레이 또한 제품의 고급스러움은 물론 편리성을 더해줍니다.

HybridDigital Purifi Eigentakt ™ 라는 앰프 기술을 적용해서 200W의 출력을 내면서도 측정장비로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낮은 왜율 성능을 바탕으로 적막한 배경을 바탕으로 투명한 음질을 선사합니다.

거기다 보너스로 Dirac Live라는 현존 최고의 룸보정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서 공간의 한계에서 오는 부밍을 최소화 해줍니다. 적용 전/후 저음 영역의 부밍이 제어됨을 쉽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아쉬움이 약간 있기도 합니다.

DSD 미지원, HT bypass 미지원(볼륨 고정 및 사운드 지연 제어 필요), Roon 아직 미인증(인증 중이나 roon에서 인식이 안됩니다.) 부분이 아쉽습니다.

DSD는 roon을 통해서 PCM으로 변환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해결 가능합니다. 소니의 DSD 기술이 서서히 저물고 있는 듯합니다. 

HT bypass는 홈씨어터를 즐기는 저로써는 매우 필요한 기능입니다. NAD 서비스 지원팀에 메일을 보냈더니, 몇주 후 친절한 답장이 왔습니다. 피드백에 감사하다며, 기술 지원팀에 전달했으며,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합니다. 다만 지원 예정일은 정할 수 없다는 정도 내용입니다. 메일 내용으로 보아 시간은 걸리겠지만 조만간 지원되리라 기대를 해봅니다.

HT bypass 활용시 임시 방편으로 리시버의 출력(XRL)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중입니다. 문제는 NAD M33에서 입력단을 변경하거나 Dirac Live on/off 등의 작업을 하면 리서버에 연결된 다른 채널 스피커와 시간 지연현상이 발생합니다. 마치 동굴에서 들리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1. NAD M33을 먼저 켜고 입력 선택 (Dirac Live off)
2. 리서버와 소스 기기를 켠다.

위 순서대로 사용해야 동굴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M33 설정 변경으로 시간 지연 발생하면 기기를 모두 끄고 다시 위 순서대로 켜야 딜레이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약간의 문제점은 위와 같이 사용시 M33이 저절로 꺼지곤 합니다. 아마 입력 신호가 감지 되지 않는 시간이 일정시간 이상 되어서 그런 현상 같습니다. 대사가 주로 나오는 장면에서는 센터 스피커만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조만간 NAD 기술팀의 M33 펌웨어 업그레이드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처음 기기를 세팅하고 음악을 듣자마자 '어~ 투명한 이 음질은 뭐지?' 라고 혼잣말을...

즐거운 AVFI 생활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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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이다스 마이다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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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이다스 마이다스77 2021.05.13 17: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M33 개발자들이 HT-bypass기능은 추가할 계획이 없는듯합니다. Delay 이슈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듯하네요.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로 드디어 roon ready가 됩니다. 확실이 룬에서 재생하니 사운드가 좋네요.

  2. seal man 2021.08.25 22: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Real le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