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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variety.com/2014/tv/news/dolby-vision-hdr-tv-tech-to-be-included-baselight-systems-1201147677/


HDR 이란 High Dynamic Range 의 줄임말로 한 화면에 아주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이 있을 경우 중간 밝기로 찍으면 왼쪽 사진과 같이 우중충한 이미지가 되고 맙니다. 반면에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모두 살려주면 오른쪽과 같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Dolby Vision 포멧을 설명할때 자주 인용되는 사진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HDR을 사진찍을때도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이폰에서 HDR 모드를 활성화 시켜놓으면 짧은 시간에 밝은 사진과 어두운 사진 2장을 찍어서 순식간에 합성을 해서 위 오른쪽 사진과 같이 선명한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HDR 모드로 사진 촬영시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면 유령같은 사진이 나오기도 합니다.


2015년 CES에서는 HDR과 4K가 화두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기술적인 면이나 소비자가 느끼는 부분은 HDR쪽이 좀더 임펙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4K는 다분히 마케팅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4K는 60인치 이하에서는 일반 가정에서 그 차이를 알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색재현성과 HDR 두가지면에서 비교를 하면 사용자는 HDR이 적용된 이미지를 좋은 화질로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HDR은 쨍한 화질을 선사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느끼는 화질의 변화가 큽니다.




인간의 눈은 20,000 ~ 0.001 nits (cd/m2)의 밝기 차이를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Dynamic Range 가 무려 10^7 에 해당합니다. 

반면에 REC 709 는 100 ~ 0.117 nits 로 Dynamic Range가 10^3 정도에 불과 하네요. 블렉이 우수하다는 PDP 쿠로 TV도 블렉이 0.001 nit 수준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Dolby Vision에서는 10,000~0.005 nits 로 규정하고 있어서 Dynamic Range 가 무려 10^6 이상으로 인간의 눈과 맞먹는 수준까지 도달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HDR이 적용된 TV의 최대 밝기는 1000 nits 정도 라고 합니다. 소니에서 나온 방송용 OLED 4K TV(BVM-X300)의 경우 최대 밝기 1000 nits 에 거의 0 인 블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Dynamic Range가 넓은 디스플레이가 될 것 같습니다. 



Sony부스의 HDR 미적용(왼쪽), HDR 적용(오른쪽) TV 비교 사진
(출처:http://www.itmedia.co.jp/lifestyle/articles/1502/02/news111_2.html)



2014년 CES에서는 샤프와 중국의 TCL에서 HDR 적용된 'Dolby Vision'대응 TV를 선보이기 시작해서 2015년 CES 에서는 도시바, LG, 삼성, 하이센스, VISIO 등 대다수의 업체에서 HDR 적용 TV를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OTT (Over The Top) 비디오 스트리밍 사업자 Netflix와 Hulu, 워너 홈 비디오가 돌비 비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HDR을 실현 하기 위해서 OLED TV 순간적으로 높은 휘도를 내야되는데 이경우 패널의 수명 확보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LCD의 경우에는 직하형 기술과 로컬 디밍 기술을 사용하면 무난히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가격은 어떨지...)


나날이 발전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기대가 됩니다. 더욱 좋은 화질과 큰 크기를 가진 제품을 점점 싼 가격에 소비자들이 살 수 있게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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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이다스 마이다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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