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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Home Theater

Dirac Live Full 버전사용기

by 마이다스77 2015. 4. 11.


Dirac Live Full버전이 나오자마자 $99 주고 구입했습니다.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이메일로 등록코드를 보내주는게 전부입니다.
기존 Dirac Live LE버전과 차이점이 상당합니다.
저에게 가장 반가운 기능은 맥용으로 나와있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알수없으나 LE는 윈도우용만 있었습니다.
Full 버전은 기능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1. 주파수 보정시 윈도우 및 목표값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 두장의 그림을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Cut-off 주파수와 강조하거나 줄이고 싶은 주파수를 조정가능합니다.

기존 자동 설정값은 저음에서 고음으로 가면서 약간 하향곡선을 이루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사운드를 내주지만 고음의 청아함에 아쉬움감이 있었습니다.

제가 전영역에 걸쳐 flat하게 설정해주었더니 사운드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고음부가 확실히 선명해졌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서브우퍼는 SVS 엔트리 모델로 20-250Hz 영역에서 Flat한 특성이 나오지 않고 100-250Hz에서 저음이 10dB이상 부족하게 나옵니다.(설치 위치의 문제 일수도 있습니다.) 잘못 세팅되면 우펑에 오버로드가 걸려 드드륵하고 떨리는 음이발생합니다. 이 때 Full버전에서는 좀더 유연하게 세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100Hz까지만 서브우퍼에 할당을 해주었습니다.

2. 각 채널의 스피커를 개별로 레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LE 버전에서는 레벨을 조절하면 전 채널이 같이 조절되는 형태로 보정을 위해서 측정시 지나치게 레벨이 크거나 작은 채널이 생겨서 프론트 거의 오버로드 되기 전상태로 측정이되고, 서라운드 채널은 아주 작은 레벨로 측정이 되서 축정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었습니다. Full버전에서는 이런문제가 없어졌습니다.

3. 켈리브래이션된 다른 마이크 사용 가능.
LE에서는 같이 동봉된 마이크만 사용 가능했습니다. 저 같이 UMK-1과 같은 마이크를 구입해두었던 사람도 Full버전을 사용하면 Dirac Live 세팅시 활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냥 초기설정값에 불만이 없는 사용자라면 Full버전을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