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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IAS 서울 오디오쇼가 4/2(금)~4/5(일) COEX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SIAS 서울 오디오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Yamaha ATMOS 시연회와 드비알레 시연회, 마지막으로 YG Acoustic의 스피커 시연회 였습니다. 시연회 시간만 해도 거의 3시간 30분이 걸렸네요.

이런 시연회들은 서울 오디오쇼가 아니었다면 만나보기 힘든 기회였습니다.


3층 컨퍼런스룸중 한곳에서는 특별히 초대받은 사람 대상으로 야마하와 돌비에서 준비한 ATMOS 시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4/4(토) 11시로 신청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어 10:40분경에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총 28명 정도가 방문해주셨고 모두들 흥분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순서]

1.  야마하 이정재 차장님이 야마하 기업에 대해서 전반적인 소개가 있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내용은 야마하는 'KANDO(감동)을 전하는 기업' 이 되는게 모토라고 합니다.

야마하 직원은 약 28,000명 으로 생각보다는 많이 적었습니다. 삼성은 30만명이 넘죠...

최초에 풍금 수리에서 시작해서 악기 사업이 가장 중요한 분야이고 음향 설비, 음악 영어 교육, 뮤직 소프트웨어, 골프, 리조트, 가구(한샘 같은 가구 사업) 사업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야마하 시연회 관련 제품소개 - 최동원(야마하)

[장비]

리시버 : AVENTAGE 3040 (플레그쉽 모델인 A5000 분리형 제품 바로 밑 모델로 일체형 중에서는 가장 상위 모델입니다.)

             AVANTAGE 제품 이름은 AV Entertainment for the new Age 에서 따온 거라고 합니다. ^^

인티앰프 : A-S3000 (프론트 2채널에 사용)

스피커 : Soavo NS-901 위주로 구성(그라운드 7ch), 전/후방 상단에는 북셀프 설치(4ch)

플레이어 : BD-A1010


스피커 설치는 11.2ch로 되어 있으으며, 리시버에는 총 9채널의 앰프만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로 2채널을 위한 외부 앰프가 필요합니다. A-S3000 인티앰프를 프론트 스피커 2채널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스피커는 총 11.2ch 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ATMOS 기준으로는 7.2.4 구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시연장 공간이 넓어서 세팅이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과연 공간을 꽉 매우는 소리가 날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우퍼는 왼쪽 전방과 우측 후방에 서로 대각선 위치에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프레젠스 스피커 위치에 해당하는 위치에 오버헤드 스피커가 30도 정도 아래를 향해서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전/후 방 동일) ATMOS에서는 천장에 설치를 권고하고 있지만 행사장 특성상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마치 ATMOS와 야마하 DSP HD3를 설치 규격을 섞어 놓은 듯한 구성인듯 보였습니다. 이 같이 설치를 하면 ATMOS와 DSP HD3를 동시에 즐길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오른쪽에 은색 제품이 A-S3000 인티앰프입니다. TV가 작아보이지만 75인치 이상되어 보였습니다.


후방 오버헤드 스피커도 아래를 향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ATMOS가 적용된 블루레이 타이틀들입니다. 왼쪽 아래에 보이는 ATMOS Demo 디스크를 참석자에서 사은품으로 나눠 주었습니다. (관계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


데모곡으로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위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MP3급 음질과 고음질 음원을 모두 들려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AV 위주로 세팅이 되서 그런지 저음이 좀 크게 세팅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YPAO 세팅을 진행중 시연에 포함했는데, 프론트 채널 세팅시 잔향이 들렸습니다. A-S3000 인티앰프의 성향이나 설치 공간의 특성일 것으로 추정해봅니다.(명확하지 않아요 ^^;)


야마하 리시버를 사용하시는 사용자라면 반드시 YPAO 세팅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YPAO는 배선(극성 채크), 스피커 크기, 위상, 볼륨 레벨 0.5dB 정밀도, 거리는 5cm 단위까지 정확, EQ설정을 통한 주파수 특성 조절을 해주기 때문에 정확한 음장감 형성을 위해서 필수 있습니다. 세팅 전/후를 비교해보시면 하늘과 땅 차이가 납니다.

시연은 주로 -18 ~ -15 dB 정도 볼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 돌비 ATMOS 시연 - 정영선 차장

ATMOS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기념품으로 받은 DOlBY ATMOS 블루레이 타이틀 위주로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Brave가 첫 ATMOS 타이틀이었다고 합니다. ATMOS에는 128개의 객체의 음향 정보(방향, 위치 등 정보)를 담을 수 있어서 설치되어 있는 스피커 갯수에 상관없이 최적의 공간감을 표현해 준다고 합니다.


Amaze, Leaf 등의 데모가 시연되었습니다. 처음 넓은 공간에 따른 허전함이 있으면 어쩌나 하는 우려와는 달리 공간을 꽉 메우는 3차원 음향이 일품이었습니다. 야마하 스피커를 들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생각보다 날선 고음을 들려줍니다.


Rainstorm 이라는 데모 음향은 5.1 vs ATMOS 로 레코딩을 번갈아가면서 해서 ATMOS와 일반 5.1과의 차이를 비교하기 좋은 타이틀입니다. 확실히 공간감 차이가 크게 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7.2.4와 같이 천장에 4개의 스피커를 매립하는건 엄청난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야마하 리시버의 경우 기존에 DSP HD3에서와 같이 프레젠스 스피커의 방향을 살짝 조절하는 정도로도 ATMOS를 구현하는데 큰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엔지니어 설명에 의하면 7.2.2 로 설치를 해도 7.2.4 대비해서도 상하 음향 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간의 귀는 아주 예민해서 위에서 나는 소리를 구분할 수 있는데, High Frequency 가 두형(머리형상) 근처를 지나면서 왜곡현상이 일어나는 것과 상관성이 크다고 합니다.(높은 주파수 영역을 오버헤드 스피커에서 효과적으로 보내주기만 하면 ATMOS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이 소리의 방향을 인지하는 것은 개개인 마다 다르게 생긴 머리모양이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해드폰을 통해서 삼차원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개개인 두형에 대한 정보를 잘 보정 해주어야 재대로 된 입체음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버헤드 스피커 갯수가 적어도 어느정도는 위에서 나는 소리를 구현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러개 설치한 것 보다는 전체적인 3차원 음장형성에서는 차이가 나겠지만 ATMOS에서 구현해 주는 3차원 음향 효과를 즐기기에는 5.1.2 나 7.1.2 도 꽤 좋은 솔류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ATMOS에 의한 3차원 음향의 효과는 좋네요. 오버헤드 스피커 설치가 부담되기는 하지만 위와 같은 설치정도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연회에서 아쉬운 점은 Bluray 리딩시 오류가 있었고 NAS와 연결이 잘안되는 등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아닌 좀 더 소수의 선별된 참관자들이 방문한 시연회인 만큼 완벽한 준비가 되었다면 좀 더 좋은 인상을 남겼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시연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옆방에 전시되고 있던 야마하 제품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찍어보았습니다.

시연장 옆에 마련된 야마하 제품 전시장에 있던 LSX-70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1개가 독립적으로 작동 되는 제품입니다.(2개는 연동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LSX-170 디자인 멋집니다. 360도 소리가 나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침실등 대용으로도 휼륭할 것 같습니다. 

차라도 한잔 마시면서 음악을 듣고 싶어지는 제품입니다.

야마하 여성 디자이너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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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이다스 마이다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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