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계약하고 나니내 주변에 전개 충전소 인프라는 충분한지 걱정이 앞섭니다.
차량 출시후 차를타고 충전소를 찾아 해매어봐도 되겠지만 급한 마음에 도보로 운동도 할겸 주변에 있는 충전소를 답사해 보았았습니다.
위 사진은 주민센터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완충 충전기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오랜된 단지라 지하 주차장이 협소하여 늘 주차난에 시달립니다. 주민의 동의를 얻어야되는 전기 충전기 설치는 꿈도 못 꿀 것 같습니다.
일단 충전비용도 중요하지만 여유있는 충전 환경이 먼저 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있는 시설 중 전기 충전기가 있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민센터 주차장 : 완충 충전기, 1기만 있고 24시간 운영되지만 주차비(월 8만원 정도, 전기차는 4만원)를 받고 곳도 있음.
위 사진과 같은 에버온 완충 충전기는 www.everon.co.kr 에서 회원 가입후 맵버십 카드를 발급 받아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마트 주차장 : 고속 충전기가 2대 이상 있는 곳으로 1시간 정도 쇼핑하면서 꼭 충전해두어야 되는 장소가 될 것 같음.
3. 에너지 관리공단 : 오전 9시 - 오후 6 시 정도에만 이용 가능하나 고속 충전 가능
4. 공영주차장 : 일부 무료로 제공 되는 곳도 있으나 이용자가 많은 곳은 차례가 올런지.
5. 자동차 영업 매장 : 보통 완충 충전기를 보유하고 있으면 충전시간도 1시간으로 제한 하는 곳도 있어서 유명무실.
완충 충전기는 220V, 32A, 7kW 사양이면 볼트 EV의 60kW룰 완충하려면 약 10시간 정도 필요합니다. 1시간에 7kW정도 충전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켓 형태는 사진에 있는 5소켓외에 한종류 더 지원합니다.
위 사진은 마트 주차장에 있는 충전기로 주말 저녁임에도 이용자가 없습니다. 가장 이용하기 편리한 곳이 될 것 같습니다.
고속 충전기는 안전을 위해서 80%까지만 고속 충전이 되고 나머지 20%는 완충 충전이 됩니다.
에너지 관리공단에도 고속 충전기 있지만 오후 6시까지만 입구를 개방하기 때문에 일찍 방문해야 이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구청에 있는 급속 충전기입니다. 평일 저녁시간인데 테슬라가 충전중이네요.
아직 보급 초반이라 지역에 따라서 인프라가 부족할 수 있으나 조금만 부지런하면 무료 충전소도 많아서 추가적인 연료비 절감이 가능합니다.
2017년 12월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보급 전기차는 총 25,593대이며, 급속 충전기는 933개로 27.4대 당 충전기 한 대 수준입니다.
최근 기사를 보면 급속 충전기 2500, 완속 2500대 수준으로 총 5000대 이상 충전기가 보급되어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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