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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 수조

터보 스넬, 크리너 새우, 흰동가리 입양

by 마이다스77 2016. 1. 23.


지난주에 한달이상 먹이를 안먹어서 허약해진 흰동가리(멀린)이 폐사하고 나서 아이가 남아있는 흰동가리(코랄)이 외로울 것 같다고 해서 어린 흰동가리(니모)를 사왔습니다.
현재 제 수조에 있는 식구는 매일 제자리를 빙글빙글 도는 세베말미잘, 왕고참 흰동가리 코랄, 먹보 블루탱 도리, 새네기 흰동가리 니모, 크리너 새우 두마리, 터보스넬 두마리 해서 총 8마리입니다.

전에 샾에 방문시 샾에서 제 수조의 수질을 측정해 주신다고 해서 이번에 수조의 물을 일부 떠 갔습니다.

질산염은 거의 0(0.2)
pH가 7.2 (8.4정도가 목표) 좀 낮은 편
KH 9 (8-12)

물고기보다는 오히려 산호를 키우기 더 적합한 수질이라고 하네요. 물고기는 pH가 8.4정도로 높여주는게 안정적으로 수질을 유지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pH가 낮은 이유중에 활성탄을 사용할 경우 pH가 살짝 떨어진다고 합니다.
산호는 pH영향은 별로 받지 않지만 질산염이 없어야만 합니다.
​​


터보스넬과 크리너 새우입니다. 터보스넬은 물맞댐 없이 넣어도 문제가 없네요.​


두번째 터보스넬입니다.​


이번에 새로 들여온 새끼 흰동가리 니모입니다. 중앙에서 계속 제자리 걷기만 하고 있네요.​


가장 고참 흰동가리 코랄과 세베말미잘입니다. 니모가 말미잘 근처로 오는 걸 싫어하는 것 같네요.​


사람이 오면 항상 숨어 있는 먹보 블루탱 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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