샾에서 수질을 측정해 보니 pH가 낮게 나와서 pH를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보통 pH는 KH(경도)와도 연관되기 때문에 KH를 고려해서 pH를 조절해야 된다고 하네요.
위 사진은 샾에 간김에 구입한 소소한 것들입니다.
예비 히터 100W 10000원 - 사용중인 히터 하단에 부식이...
활성탄 200g 7000원 - 한달에 한번 교체 중
플레이크형 사료 20g 5000원 - 다른 사료와 병행
Reef builder 300g 16000원 - 탄산염 조절용
pH를 8.3정도로 안정화 시키기 위한 첨가제로 reef builder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KH를 12정도로(제 수조는 9)올려서 pH가 따라서 올라가게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사용법은 제 수조 50L 기준입니다.
1g/50L 투입시 0.25 meq/L 정도 전해질 농도가 증가합니다.
한번에 절대로 4g/50L이상 넣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1 meq/L 이 하루 최대 허용량)
한번에 0.25 meq/L 증가시켜 주되 일주일에 두번 정도 넣어주라고 하네요. (1g이면 커피 스푼으로 한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첨가제가 가루이기 때문에 200ml정도 물에 풀어서 넣어주었습니다.
그래야 생물들에게 충격 없이 수질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KH값 변화를 측정해가면서 투입량과 횟수를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캴슘과는 같이 넣지 말고 최소 30분 이상 간격을 두던가 다음날 넣어주어야 합니다. 같이 넣으면 칼슘이 침전된다고 합니다.
현재도 물고들이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 것 같지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일환으로 pH올리기를 시도해봅니다.
참고 : 칼슘과 알카리니티의 문제 해결
링크 : http://mooltong.net/xe/index.php?mid=data&document_srl=1981019&listStyle=viewer
제품 설명 : http://ifishlove.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043&category=0010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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