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수 수조2

비너스투스 엔젤 입양 폭염으로 수온 조절에 어려움을 격다가 플레임 엔젤과 클리너 새우를 보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 질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일단 어항을 무더운 아이방 창가에서 에어컨이 있는 거실 신발장 위로 옮겼습니다. 에어컨과 냉각팬을 이용해서 온도가 27-27.5 사이로 조절되고 있습니다. 엔젤류들은 산호와 합사가 가능한 종류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산호와 합사 가능한 종으로 크기도 작은 피그미 엔젤류에 속하는 플레임 엔젤과 이번에 입양한 비너스투스 엔젤(venustus angelfish)이 있습니다. ​​ 봉달해와서 물맞댐중인 비너투스 엔젤 유어입니다. 5cm정도인데 7만원이나 하는 귀한 몸값을 자랑(?)합니다.​​​​ 일전에 비슷한 크기의 플레임 엔젤이 흰동가리 부부에게 공격을 받아 입수 몇일만에 죽은 적이 있어.. 2016. 8. 12.
리트리말미잘 입양 및 엡타시아 제거제 ​ 회사 근처에 있는 물고기사랑 샾에 엡타시아 제거제를 사기 위해서 들렀습니다. 엡타시아를 강제로 제거하려고 하면 포자를 퍼트려서 계속 번식을 한다고하네요. 그런데 엡타시아 X를 입에 주입하면 포자를 퍼트리지 못하고 죽기때문에 효과적으로 제거가 된다고합니다. 앱타시아 입에 주사기로 액을 주입하면 90%정도 죽는다고합니다. ​ 물고기만 기를때는 엡타시아가 크게 문제는 안된다고 하지만 번식력이 엄청나서 수조를 뒤덮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앱타시아를 먹는다는 페퍼민트 새우를 구하는 중입니다. (차주에 샾에 들여올 예정이랍니다.) 새우 먹성에 따라 앱타시아를 안먹을 수도 있다고하네요. 흰동가리 뒤에 보이는 녀석이 가장 큰 엡타시아입니다. 크기가 거의 흰동가리만해졌습니다. 산호 수조에서는 앱타시아가 산호와 먹.. 2016.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