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계에서 핫하다는 신기술들은 신기루 같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소개해 드린 프랑스 드비알레(Devialet)에서 나온 올인원(All-in-One) 기기인 드비알레 시리즈(120,200,250,400,800)들은 신기루가 아닌 하이앤드 오디오의 게임체인져가 될만한 새로운 기술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술과 성능에 대해서는 국내외 리뷰와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들을 탐독하여 어렴풋이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사용을 해보지 못해본 터라 신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시리즈중에 막내 다음격인 200W(6ohm)급 드비알레200을 들였습니다.
모델명 숫자가 클수록 고출력 제품입니다.
드비알레200부터 Phono 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HiFi를 위해서는 200이상 모델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단품으로는 120,200,250이 하드웨어적으로 다른 제품입니다.
400,800은 각각 200,250 두대를 모노블럭으로 사용한 구성으로 cross talk의 개선 덕분인지 THD가 더욱 개선되며 두배의 출력을 냅니다.
공히 드비알레800은 울트라 하이앤드 제품에 해당합니다.
드비알레200의 첫인상은 단단하고 옹골차며 미래 지향적인 멋진 디자인을 품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모티바 XMC-1 프로세서에 동사의 XPA-5 5채널 파워앰프로 5.1채널을 구성하여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불과 100만원도 안되는 파이오니아 리시버 VSX-1122K에서 들려주는 음질 차이가 별로 안나는 충격적인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그제서야 HiFi 부분은 많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부터 아래와 같은 특징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
-좁은 집에 알맞은 작은 사이즈 - 디지탈앰프
-Array1400을 잘 울려줄수 있는 정도의 파워
-DAC을 포함한 All-in-One 제품
-AV용으로 사용 가능할것! - By pass
상기 특성을 만족하는 제품중 두개로 압축이 됐습니다.
1. NAD M2
2. Devialet200
신품가는 둘다 안드로메다...
드비알레가 기술, 디자인 및 가격에서 모두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SAM이라는 스피커 액티브 매칭 기술은 정말 독보적인 기술입니다. 스피커가 가진 포텐셜을 몽땅 끌어내는 기술입니다. 실재로 SAM 적용시 구동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차차 드비알레를 겪어가면서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음악속으로 고고!
[관련 링크]
- 드비알레 세팅기
- 드비알레200 개봉기
- 드비알레 영입기
- 미래의 HiFi 오디오를 제시한 드비알레(Devialet)
- 열정과 기술력의 산물 - 드비알레 팬텀 올인원 스피커
- 이모티바 XPA-1L 해외 리뷰
- 파워앰프의 클래스A, B 차이는?
- 2015 SIAS 관람기 2부 - 야마하와 돌비 ATMOS가 들려주는 3D 사운드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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