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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

2018년 7월에 볼트EV를 출고해서 3년째 타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테슬라 모델3를 예약(100만원 예약금)하고 기다렸으나 출시일이 너무 지연되서 다른 차량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2018년 당시 구입 검토한 전기차는 코나EV, 니로EV,볼트EV 였습니다. 구매는 예약자가 너무 많아서 출고시점을 알 수 없는 상황이어서 비용이 더 들지만 하루라도 빨리 전기차를 운용할 수록 이득(당시는 전기충전 무료 시설도 많았고 보조금도 1700만원)이라는 생각에 장기렌트로 차량을 출고했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4년 계약이 종료됩니다. 볼트EV를 계속 탈수도 있으나 가족을 위해서 좀 더 넓고 편안한 차를 고려중입니다.
볼트EV전에 오랫동안 몰았던 차량이 아우디 Q7(에어 서스 차량)이라 그랬는지 가족들이 볼트EV 승차감에 대한 불만이 많았습니다.

내년 후반기 출고를 목표로 최근 출시하고 있는 전기차 중에 기아 EV7 GT-line을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오닉5도 휼륭하긴 하지만 달리기 성능도 중요한 메리트인지라 EV6 로 결정을 했습니다.

9월 1일 지역에 있는 영업소에 들려 EV6 롱 레인지 어스 (그래시어/브라운) 실물을 봤습니다.
영상으로 봤을때와 달리 상당히 날렵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실내는 브라운 색상 시트였는데 아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글래시어/브라운 조합은 약간 중후한(?), 클래식한 분위기입니다.

제가 구입하려는 차량은 EV6 GT-line 4WD 풀옵션에서 빌트인캠(60만원) 빠진 모델입니다.


모델과 색상, 옵션을 정했으니 견적과 예상 출고일을 알아보았습니다.

‘영업소에서 차를 구경하고 계약은 대리점에서 하는 겁니다.’는 말을 이번 기회에 알게되었네요.

영업소에서 EV6 예상 출고일 문의를 했더니
“3년 걸릴거예요.”
“6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반도체를 엘지, SK에서 개발한다는 기사 못 보셨어요?”(베터리를 반도체로 오해 하심)
라며 왜 지금 구지 전기차를 사려고 하냐는 의미로 들립니다.
서둘러 전기차 판매에는 관심이 없는 영업소를 뒤로 하고 근처 대리점에 전화로 조건 문의후 10만원 입금후 예약을 했습니다.

대기 번호 150명중 150번 ㅋ ~

아직 출시일이 미정이기 때문에 가격 변수가 있습니다.

1. 보조금 :
2021년 현재 6000만원 미만 차량 구입시 서울, 경기는 약 12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6000만원 이상시 50%로 줄어듭니다.

EV6 롱 레인지 모델의 최상위 트림 GT-Line 판매 가격은 개별 소비세 5% 적용 시 6,049만 원, 3.5% 적용 시 5,938만 원입니다.
문제는 21년 말까지만 개소세 3.5%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내년에 만약에 5% 적용되면 기본 차량가격이 6000만원 이상이 되어 보조금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또한 올해 1200정도 보조금이 나왔으니 내년에는 더욱 줄어들 전망입니다.

2. 출고일 :
전기차 보조금 신청 시점 및 지자체별 잔여 보조금 여부에 따라서 보조금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지불해야하는 비용차이가 크게 날 수 있습니다.

3. 할부 금리 :
현재는 금융사 금리가 2.5(36개월)~2.9%(60개월) 수준으로 꽤 저렴합니다. 내년 금리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새계경제가 인플레이션 압력에 의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제 기나긴 두번째 전기차 구입 여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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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이다스 마이다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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