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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ories

공유기용 리니어 파워 구입

by 마이다스77 2019.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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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사의 Wcore를 잠시 체험한 적이 있습니다. Roon 서버 기능도 좋았지만, 부가적으로 제공되는 랜허브 기능이 음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음을 경험했습니다.
기본적으로 Wcore는 배터리 두개를 교대로 충전과 방전을 하면서 전원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아쉬운 점은 배터리 용량이 작고 배터리 스위칭시 음질이 끊기는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조만간 더욱더 개선된 제품이 나올 듯합니다.

다양한 DAC와 디지탈 기기들의 리뷰를 접하다보니 디지탈 음원을 다룰 때 음질에 가장 중요한 것이 노이즈 제거와 클럭을 정확도입니다. 

정확한 동기화를 위해서 수백 펨토 세컨드(femto second = 10^ -15 s)수준의 클럭을 사용하는 것이 요즘 추세입니다. 동기화가 잘 될 수록 지터(jitter)라는 시간축 노이즈가 줄여서 선명한 음질(화질)을 선사합니다. 
100 피코 세컨드 (pico second = 10^ -12 s) 이하의 차이는 사람이 인지를 못한다고 하지만, 스피커와 앰프들의 발전으로 더욱 정밀한 클럭이 장착된 소스 기기들이 들려주는 음질의 매력을 뿌리칠 수 없습니다.

노이즈 제거를 위해서 차폐가 완벽한 선을 사용하고, 가장 심각한 전원부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서 극단적으로 배터리까지 사용합니다. 배터리가 좋기는 하지만 소비전력이 큰 기기에 적용하기에는 배터리 용량을 키울 경우 가격이 급상승하고 충방전 시스템 설계를 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Wcore에서 경험한 엄청난 음질 차이를 일부나마 재현해보고자 모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가격적인 문제 때문에 고급 공유기에도 저렴한 아답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공유기는 TP-Link N750(TL-WDR4300) 과 2016년 발표 당시 끝판왕으로 불리운 NETGEAR R8500 입니다. 각각 아답터 사양이 12V 5A, 19V 3.15A 로 거의 60W의 전력을 요구합니다. 컴퓨터와 같은 디지탈 기기의 경우 전력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면 오동작을 하거나 다운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요구 전력량에 맞춰서 전력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중 어떤 공유기를 리니어 전원으로 바꿀까? 고민하다가 좀 더 일반적인 전압 사양인 12V 5A전원을 필요로 하는 TP-Link용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1차 적용해보고 음질 개선이 확실하면 NETGEAR용도 구입할 계획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나 타오바오, 이베이 등에서 쉽게 리니어 파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슷해서 그냥 이베이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ZeroZone LPS 12V 로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제품이 검색됩니다.
용량별로는 25W 50W 100W 등이 있어서 공유기에서 60W를 요구하기 때문에 여유있기 100W를 선정했습니다.
같이 사양인데 가격이 $128과 $152 짜리가 있습니다. 각각 트로이달코어와 R-코어가 적용된 제품으로 R-코어가 노이즈에 좀 더 유리하다기에 $152짜리로 주문했습니다.

트로이달 코어 적용 제품($128)


노이즈에 강하다는 R-코에가 적용된 $152 짜리 제품(연결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네요.) 

입력 전압은 110V 또는 220V로 선택할 수 있고 출력 전압도 5~24 V 까지 7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연결 케이블 단자도 필요한 사양을 말하면 제공 가능한 듯 합니다. (기본은 외경 5.5 mm, 내경 2.1 mm)

1、5V@6A 
2、9V@6A
3、12V@6A
4、15V@5.3A
5、18V@4.4A
6、19V@4.2A
7、24V@3.3A

링크 : 이베이 ZeroZone LPS R-core 12V 6A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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