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캠핑이나 산행을 위해서 미드레이어로 입을 옷을 찾아보았습니다.
겨울철 미드레이어로 입기 위해서 보온성이 우수하고 땀배출이 탁월하면서 얇고 가벼운 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
원단 종류는 보온성과 땀배출 특성이 탁월한 플리스(Fleece) 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정했습니다.
아크탤릭스의 감마 LT도 고려해 보았는데 동계에 미드레이어로 압기에는 일부 방풍 기능이 있는 대신에 땀배출 성능이 떨어져서 제외했습니다.
“플리스 원단은 미국 말덴 밀즈사가 개발한 의류 소재로 파일(pile)이라고도 부르며, 천연섬유보다 가볍고 보온력과 염색성이 뛰어나다. 플리스 옷감은 폴라 플리스(polar fleece), 폴라 플러스(polar plus), 폴라 라이트(polar lite), 폴라 텍(polar tec), 폴라 터프(polar tuff) 등 용도에 따라 원단 종류가 다양하다. 폴리에스테르 원단에 부드러운 필(pill)을 발생시킨 플리스는 신축성이 있으면서 가볍고 따뜻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물기에 잘 젖지 않으며 젖어도 신속하게 마른다. 젖은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쾌적한 감촉이 유지되며, 보온성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 출처 : http://wiki.hash.kr/index.php/%ED%94%8C%EB%A6%AC%EC%8A%A4
플리스 원단을 이용해 최초로 상업화한 회사가 미국의 파티고니아로 플리스 소재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된 회사라 판단되어 파타고니아 제품중에 선정하였습니다.
플리스는 단위면적당 무게에 따라서 4가지 정도로 분류 가능 한 것 같습니다.
아래 표는 유튜브 채널 ”박영준TV“에서 챕쳐하였습니다.
플리스 클레스별 대표 제품
풀리스의 원조 회사답게 파타고니아 제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착용기를 찾아보니 파타고니아 R1 정도만 되도 동계 등반시 충분한것 같습니다. 겉에 쉘 자켓을 추가로 입을 계획이기 때문에 좀 더 가볍고 얇은 R1으로 정했습니다.
기존에 입고 있던 (독일 국민 아웃도어 브랜드) 잭 울프스킨 제품과 비교시 무게가 610g 대비 362g오 가볍고 얇아서 겉옷을 추가로 입어도 부담이 없어서 좋네요. 요즘 영하 -8도 정도의 추운 날씨인데 충분히 따뜻합니다.
출퇴근시 베이스레이어로 민소매 러닝셔츠와 반팔 폴리에스테르 (묻지마 브랜드) 소재 옷을 입고 R1을 착용했습니다. 겉옷은 얇은 패딩 제품을 입었는데 전혀 춥지도 않고 뽀송뽀송하닌 쾌적하네요.
가까운 시일 동네 뒷산에 올라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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