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찌백 바이오포드 다운 하이브리드 아이스 익스트림 190W 구입기입니다.
엄청 큰박스에 당황했으나 엄청 거벼운 박스무게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보관시에는 큰 백에 보관해야되기 때문에 보관백에 담겨져 와서 박스가 컸습니다.
그뤼찌 백(Gruezi bag)은 2015년경 설립된 회사지만 설립된 해부터 각종 수상을 휩쓴 업체로 독일의 꼼꼼한 기술이 녹아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수상이력 :
https://www.gz-bag.de/pages/grueezi-bag-award
세가지 사이즈로 나옵니다. 190W로 구입했습니다.
제품을 선택하게된 동기는 동계용 침낭으로 결로가 적고 동계시 다용도(오토캠핑, 백패킹)로 사용 가능한 쾌적한 제품을 찾던중 박영준TV 영상을 보고 인터넷에서 정보검색을 한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박영준TV : 가장 혁신적인 동계용 침낭
https://youtu.be/WawALHP3qdg 기존에 3계절용으로 크리스피바바의 울침낭을 사용하고 있어서 울이 선사하는 쾌적함을 몸소 느끼고 있었습니다. 캠핑시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로가 적을 수록 좋습니다.
텐트에서는 면텐트가 결로가 적은편입니다. 면텐트가 통기성이 좋고 수분을 머금기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수분율 30%정도를 머금을 수 있는 양모로 만든 크리스피바바 침낭도 뽀송뽀송함을 유지해줍니다. 가을에는 주로 이불처럼 펼쳐서 사용중인데 정말 뽀송뽀송합니다. 또한 집에서도 펼쳐서 이불처럼 사용하고 있는데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줍니다.
* 결로가 적어 쾌적한 잠자리 제공
다용도(오토캠핑 및 백패킹) 동계용 침낭으로 난방기구에 문제가 생겨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검색해보니 거위털 침낭으로 수렴됩니다. 동계에 침낭시용시 결로가 잘 생기고 결로에 의해서 보온성이 떨어지고 쾌적함이 낮아지게됩니다.
그뤼찌 침낭이 혁신적인 이유는 거위털과 울을 하이브리드로 사용해서 수분은 울이 머금어 결로를 줄이고 보온성과 무게는 거위털의 장점을 활용했습니다.
물론 거위털 만 사용한 동일 스펙 침낭보다 수백g 정도 무게가 증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백팩킹이 메인인 경우에는 고민이 되겠지만 오토캠핑이 메인인지라 쾌적함에 포커스를 맞추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 지퍼 씹힘방지 설계적용
머미형태 침낭사용시 지퍼가 씹히게되면 매우 불편한데 지퍼 주변을 웨빙같은 재질로 박음질하여 지퍼 사용이 아주 편리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 기능적인 디자인
제품의 마감과 안에 들어갔을때 쾌적함과 목주위 부분등의 마감이 매우 훌륭합니다.
추가로 배터리팩을 안쪽에 있는 USB에 연결하면 발부분을 따뜻하게 히팅해줍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가 기다려지네요.
쾌적한 동계용 침낭을 찾으시는 분애게 강추드립니다.
* DownWool 세탁방법
GRÜEZI 백 침낭 세탁: DOWNWOOL
- 30도 이하 손세탁 추천
- 세탁기 : 뒤집어서 Wool 모드, Wool 전용세재 사용 및 추가행굼, 600 RPM이하로 회전
- 건조기 : 2~3 테니스 공과 함께 건조 추천
DOWNWOOL 침낭은 최대 30°C에서 손으로 세탁하거나 WOOL WASH에서 뒤집어 세탁하고 DOWN-WASHING DETERGENT를 사용하십시오. 추가 헹굼을 프로그래밍하십시오. 600RPM 이하로 회전합니다. 2~3개의 테니스 공과 함께 회전식 건조기에서 건조합니다.
알아두어야 할 사항: 추가 헹굼 과정을 통해 민감한 다운 깃털에서 모든 세제가 헹구어집니다. 침낭을 기계에서 꺼낼 때 약간 느슨하게 한 다음 다시 600rpm 이하로 회전하도록 합니다.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깨끗한 테니스 공 2~3개 를 다운울 침낭과 함께 건조기에 넣으면 케어 팩터가 향상됩니다 . 건조 온도는 30°C를 넘지 않아야 하며 각각 1시간씩 약 5단계로 건조해야 합니다. 침낭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거나 다음날까지 계속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 건조 주기가 끝날 때마다 침낭을 기계에서 꺼내 잘 흔든 다음 잠시 식힙니다.
침낭이 제대로 건조되지 않고 풀리지 않으면(테니스 공을 사용하면 도움이 됨) 솜털 덩어리가 형성되어 다시 제거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 빨랫줄에 말리는 등 물품을 걸어두지 마십시오!
건조 과정은 겉감의 방수 정도에 따라 다른 시간(최대 2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물품이 여전히 원래 두께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건조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물품이 아직 젖어 있는 동안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판매처링크 : https://link.coupang.com/re/CSHARESDP?lptag=CFM94125127&pageKey=6199908115&itemId=12294875334&vendorItemId=79565136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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